[시사매거진 보도] 엔젤트럭, 위탁 운영 구조로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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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4-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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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트럭, 위탁 운영 구조로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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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형 기자  
    •  입력 2025.04.15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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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매거진] 운송업계에서 차량이 없어 일을 시작하지 못했던 예비 기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트럭 위탁 운영 구조를 도입한 엔젤트럭이 주목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트럭 구매 자금을 부담한 참여자가 차량 운영을 엔젤트럭에 맡기면,
      회사가 해당 차량에 운전기사를 배정해 운행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운전하지 않아도 차량을 통해 정기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운전기사는 안정적인 배차와 일감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차량 구입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찾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차량이 위탁될 때마다 기사가 배정되어 운행을 이어가고,
      비운전자도 간접적으로 일자리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로 평가받는다.


      엔젤트럭 참여자 한 명은 “내가 직접 운전하진 않지만, 차량이 누군가의 생계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위탁 운영 구조가 운송업계의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고,
      노동시장의 기회 불균형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모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castrol2128@gmail.com

      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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