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트럭, 기사님 복지 향상을 위한 ‘여름 대비 건강 캠페인’ (현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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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16 12:28본문
트럭위탁사업 기업 엔젤트럭이 현장 배송 기사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여름 대비 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트럭위탁사업 기업 엔젤트럭이 현장 배송 기사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여름 대비 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기 전, 야외 근무가 많은 운전 기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젤트럭은 근속 년수가 오래된 소속 기사님에게 여름 대비 건강 키트(쿨토시, 휴대용 선풍기, 전해질 음료 세트 등)를 배포하고, 온열질환 예방법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더불어 전국 주요 물류 거점에 간이 쉼터와 수분 공급 스테이션을 기획하여 추후 직영 기사님들의 휴식권 보장에도 나설 예정이다.
엔젤트럭 관계자는 “매출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물류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기사님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여름 캠페인은 그 시작점”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향후 계절별 복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기사 피드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물류 산업 특성상 배송 기사는 외부 활동량이 많고 근무 강도가 높아, 폭염 시 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급격한 온도 상승은 배송 기사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기업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배송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 확산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엔젤트럭은 앞으로도 배송 노동자들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현대경제신문(http://www.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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